남북통합지수
   
남북통합지수 jpg.jpg 남북통합지수는 2008년 8월에 첫 발표된 이후 매년 한 번씩 발표되고 있다. 지수를 개발하게 된 취지는 남북한 통합의 정도를 계량적으로 평가하고 지수화함으로써 통일이 정치적 통합 또는 당위적 결과의 대상으로 제한적으로 사고되는 것을 넘어서보고자 한 것이다. 지수는 통일 과정의 위치를 확인시켜줄 뿐만 아니라 통일을 향한 여러 실천적 노력들이 나아갈 방향성을 제시해준다. 또한 지수는 통일을 위해 남한은 물론이고 북한의 변화까지 포함하고 있으며, 통일에 대한 장기적인 구상과 전략, 비전을 바탕으로 남북한의 상호작용과 책임성을 강조한다.
남북통합지수는 통합의 보편적 원리로서 민주화, 시장경제화, 자유화를 지향한다. 지수는 정치, 경제, 사회문화의 세 영역과 제도, 관계, 의식이라는 세 차원을 교차시킨 3×3 매트릭스로 구성된다. 지수는 크게 세 단계(접촉교류기-협력도약기-남북연합기-통일완성기)로, 세부적으로는 11단계로 구성되어 있다. 지수는 객관적인 통계 자료나 남북한 주민 의식조사, 전문가 조사 등을 통해 획득된 자료를 토대로 산출된다.
남북통합지수는 총점이 1000점이며, 이중 구조통합에 750점, 의식 통합에 250점이 배점된다. 구조 통합은 다시 제도적 통합(270)과 관계적 통합(480)으로 배점이 나뉜다. 제도적, 관계적, 의식적 통합의 하위에는 공통적으로 정치, 경제, 사회문화의 세 영역이 존재한다.
   
 
서울대 통일평화연구원 남북통합지수 단행본 목록